일상
하동 북천
미소1004
2020. 9. 19. 13:56
북천에 다녀왔다.
해마다 이맘 때 쯤에 늘 들르는 곳이다.
메밀이 하얗게 꽃을 피워내고 코스모스는 이제 꽃몽오리를 터뜨리는 중이다.
요즘 나는 온 몸 여기저기 헐고 상태가 썩 좋지않다. 몸을 핑계하고 집에 있긴엔 너무도 아까운 날씨라 잠깐 걷는 일로도 쉬 피로해 졌다.
학교 느티나무 평상에서 점심을 먹고 곧바로 집으로 돌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