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하빈

하림

미소1004 2018. 7. 30. 18:14

​별반찬이 없어도 집밥이 맛있다는 아이.
집에는 먹을게 너무 많다고 하는 아이. 책 본다고 거실에 누웠더니 내 옆에서 조용히 복숭아를 깎는다.
참 사랑스런 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