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하빈

하빈이 중학교 졸업식

미소1004 2018. 2. 13. 10:50

​하빈이 중학교 졸업식 날이다.
남편은 학교로 출근.
나는 ‘자녀돌봄 휴가’ 라는 이름의 휴가를 신청했다. 처음 사용해보는 휴가다.
허리가 불편해서 자리를 잡아 앉아 있어야 할 것 같아 일찍 식장에 도착했다.
하빈이는 이미 식장에 자리를 잡고 앉아 있었다. 담임선생님께 어제 문자로 인사를 드렸지만 다시 얼굴 뵙고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중학교 졸업식은 참 부들부
들하다, 실수도 많고 편안하다. 초등의 졸업식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하빈이는 졸업장과 함께 공로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