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9.8 일본 (삿뽀로 캠핑여행,노보리베츠,오타루)

홋카이도 캠핑여행 1일차(치토세에서 노보리베츠)

미소1004 2019. 8. 8. 20:29

​삿뽀로 가는 비행기는 9시30분보다 10분 늦게 출발해서 11시 50분 쯤에 신치토세 공항에 도착했다.
입국하는데 한참 걸리고... 20분 정도 토요타셔틀 기다리는 동안 김밥을 먹었다. 비가 온다. 1:30분에 미니왜건(예약할 때 남은 게 흡연차밖에 없어서 걱정했는데 냄새는 심하지 않음)을 인수하고 1시간 떨어져있는 노보리베츠 지옥계곡으로 출발~.
남편은 국제먼허증 두고와서 하림이가 운전을 했다.
지옥계곡 오유누마연못, 족욕장을 들러
(게스트하우스 이야기)
AKA&AO 개스트하우스에 짐을 풀었다. 캠핑짐을 모두 준비하고도 게스트 하우스에 묵게 된 까닭은 노보리베츠, 하코다테에 밤새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장대비가 내린다는 일기 예보 때문이다. 하림이가 김해 라운지에서 급하게 예약을 했다. 내일도 또 그 다음날도 비가 오면 이러해야 하지않겠나 싶다.
방은 혼성도리토리 1인 4만원 정도(4인13400엔)에 묵었다. 특별히 코를 골거나 시끄럽거나 냄새나지 않는 가운데 기절한 듯 잘 잤다. 게스트하우스 치고는 비싼감이 있지만 맘에 든다.
(저녁식사)-온천시장
성게알덮밥, 연어덮밥, 지라니회덮밥과 특특대가리비버터구이, 야끼소바.온천란(수란)을 먹고 온천시장을 구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