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캠핑여행 5일차(8월11일 토 오후) 스나유, 굿샤로호 캠핑장

​​이오잔 주차권(500엔)으로 마슈호 1전망대 주차권을 같이 사용할 수 있다.
이오잔 들른 후 마슈호3전망대, 1전망대를 들러 마슈호를 보았다. 세계에서 두번째로 물이 맑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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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즉석에서 검색하여 찾은 동네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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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유는 그 명성 그대로 삽들고 모래온천을 파고 있는 사람들이 한가득. 거기에 한 사람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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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유캠핑장 붐비는 것 보고 예감은 했지만, 굿샤로호 캠핑장도 만만치않다. 일본캠핑을 하며 이렇게 텐트가 촘촘하게 그리고 시끄럽게 바글바글 거리는 걸 본 적이 없다.
여긴 노천온천이 있지만 발만 담그고 캠핑장 입구에 있는 목욕탕에서 목욕하고 잠을 한 숨 잤다. 저녁 또 잔다. 4시만 되면 해가 뜨니 하루 일과가 일찍 시작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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