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ING
황매산별쿵캠핑장 2박3일(2025.8.3.~8.5.)
미소1004
2025. 8. 7. 10:18
비가 엄청나게 올거라는 재난문자가 줄지어 날아드는 가운데 그냥 떠나보기로 했다.
남편은 텐트와 타프 치는 것을 좋아하니
혼자서도 신이 나서 텐트 2개, 대형 타프를 설치했다.
그동안 나는 빈 데크 사이트에 앉아 책을 읽었다.
황매산 기온은 아래쪽 보다 딱 5도 낮다.
2박 3일 머무는 동안 밤에는 비가 세차게 내리기도 하고 낮에 비가 오락가락 하기도 했다.
덕분에 안개 속에서 또 구름 속에서 시원한 가운데 신선놀음 하다 왔다.
텐트 철수하고 집으로 가는 길에 합천명품한우식당 들러서 소고기국밥으로 캠핑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