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7. 1 베트남 (호이안 후에 다낭)
후에 제이드 호텔, 분보후에
미소1004
2017. 1. 17. 19:28
8:30분 호이안을 출발한 차는 다낭을 들려 사람들을 내리고 또 태우고 10:30쯤 하이반 고갯길의 터널을 지나 고속도로 휴게소에 화장실 다녀올 시간만큼 정차를 하고 11:30 후에에 도착했다.
편하게 잘 왔다.
투어차에서 사람들이 내리면 어디선가 택시들이 나타난다. 택사비25000동(1250원)을 내고 제이드호텔 딱 도착.
'제이드호텔'
리셉션은 더 없이 친절하고 웰컴푸룻까지. 완벽했다. 호텔스닷컴에 32000원에 예약, 세금 더해서 1박 조식포함 36000원 트리플룸(더블침대 2개)
호텔은 딱 그만큼의 시설을 갖추었다.
그 부족함을 직원의 친절로 모두 가려버린듯. 어딜가나 사람이 중요하다.
호텔에 물어 30달러 택시를 예약하고 후에의 국수, 분보후에 집으로 갔다.
한국의 맛에 비하겠느냐만 베트남에서 먹었던 음식중 가장 맛있는 국수라 장담한다. 호텔에서 걸어서 8분.
가격은 1인 35000동(=1750원)
남편과 빈이의 생각은 좀 다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