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16.1월의 마지막 토요일

미소1004 2016. 1. 30. 20:44

알프스같은 분위기를 한 지리산을 보러 달려본다.
그리고 한 해 한해 달라져가는 건강과 또 해마다 새로워져가는 상림을 거쳐 돌아왔다.
예전에 어탕 국수는 그리 자극적이지 않았는데 오늘은 위가 따가워서 고생을 했다. 이젠 이 집도 아웃을 시켜야겠다.
다시오게 될까? 수동 계림어탕! Good Bye!



알프스보다 아름다운 지리산의 설경을 뒤로 하고.


조카들이 하빈이랑 영화보고 집에서 놀고 있다.
간만에 분식집떡볶이와 김밥으로 저녁.


카메라 가져다대면 장난기 발동하는 하빈이.
함께 웃고 떠들고 폰게임하고 보드게임하고. 게임을 총망라하여 하더니 집으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