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8. 1 마카오

2018년 1월 19일 금요일 호텔투어

미소1004 2018. 1. 20. 21:26

오후 2시 체크아웃을 하고, 2시 30분 쯤. 호텔에 짐을 맡기고 호텔투어 시작.

파리지엥, 윈펠리스, 시티오브드림 세 곳을 방문했다.(14:30~22:00)

제일 좋았던 호텔은 스카이캡을 무료로 타고 분수쇼를 볼 수 있었던 윈펠리스호텔.  1층 로비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생화. 그리고 멋진 발레 공연도.

그다음은 빠리지엥. 베니치안 순이다.

(사진은 윈펠리스 스카이캡 안) 

저녁은 윈펠리스 호텔 카지노 안에 있는 99Noddles. 100파타카 정도의 가격에 완탕면등을 먹을 수 있다. 카지노 안의 식당은 가격이 저렴한 편이지만 그 외 호텔 안 식당은 가격이 5~6만원 이상이다.

면은 적응이 안되서 먹는 중 마는 둥, 국물은 먹을 만하다. 함께 나온 채소 볶음도 나쁘지 않았고.

 

일행 중 홍콩을 지나오면서 집어왔던 파리지엥호텔의 에펠탑7층 까지 올라갈 수 있는 무료티켓으로 올라가본 에펠탑에서 내려다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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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의 불꽃은 멀리서 보는 것이 진리다.

인터파크나 여행에서 호텔 투어 상품이 따로 있을 정도로 호텔의 분위기들이 좋고 관광이 된다.

코타이 커넥션셔틀을 이용하여 호텔로 이동.

저 건너 호텔이 손에 잡힐 듯 빤하게 보이는데 걸어보면 기본 20분 이상이 걸린다.

호텔들만 투어를 해도 상당한 볼거리다.

정말 좋았던 마카오 호텔 투어.

10시 콘라드호텔에 도착. 짐 찾고 호텔 정문에서 공항 셔틀을 타고 마카오 공항에 도착하여 11시 30분 수속 밟고, 12시 마카오 공항 프리미엄라운지에 들어가 음식 먹고, 바닥 카펫에 염치 불구하고 누워있었다.

 허리가 너무 아픔. 라운지에서 와인을 반 잔쯤 마셨다.

비행기에서 눈을 떴더니 김해공항 도착.

짐찾는데 딱 한 시간 걸림. 중국에 있는 선생님 한테 부탁해서 명절 선물로 주려고 구입한 지갑이 8개 였는데 세관에 걸림. 가방 열어보이고 설명 듣고 주의 받고 가방 닫음.

이미테이션 지갑 구매할 때는 2개 정도는 허용해 준다는군.

같이 간 동료는 똑같은 걸 10개 담아왔는데 걸리지 않음.

국제선 주차장 주차비 32500원. 나쁘지 않다. 왕언니의 수고로 진주 잘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