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3.16 수요일 생일
미소1004
2016. 3. 16. 11:37
오늘은 내 생일입니다.
어제 커잌을 사고 시장도 갔었는데 저녁되니 허리 통증이 심해서 미역국은 안끓일려고 생각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허리 통증으로 늦게야 잠이 들었는데 아침에 눈 떠 보니 부엌이 소란스럽습니다.
남편이 미역국 끓인다고 떨거덕거리는 소리...
미역국은 먹을 만 합니다.
작년엔 케잌도 안사고 넘어갔는데... 나는 케잌에 손도 안대겠지만 여튼 초에 불도 끄고 생일 축가도 듣고.
페북 친구들의 축하인사와 카톡의 축하인사를 듣고...
아침나절엔 누웠다가 병원을 갈까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그래도 오늘은 생일인데 병원은 좀 그렇다 싶어 치료는 내일로 미루고 오늘은 시내에 나가볼까 합니다.
내 삶에 또 한 해를 연장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