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6월의 어느 토요일

미소1004 2012. 7. 9. 15:25

라면 들고, 버너 들고 매트랑, 햇빛 가리는 텐트 들고 지리산 가는 길 대포숲에서의 나른한 오후.

더워지기 전 이었는데 빈이는 오는 시각까지 물에서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