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chool/2022곤명4학년11

2022년의 아이들 이 아이들과의 만남도 며칠 남지 않았다. 힘이 나게 했던 아이들. 2023. 2. 4.
2022년의 아이들 열심히 최선을 다해 가르쳤던 아이들. 잘 따라와 줘서 고맙고 감사한 아이들. 이제 한 주 함께 보내고 나면 올려 보내야 한다. 2023. 2. 4.
책걸이 떡볶이 만들기 2022. 12. 3.
원어민 영어 수업 2022. 10. 31.
우리반 고구마캐기 주무관님께서 우리반 텃밭에 심겨진 땅콩을 조만간 수확해야 한다고 지난주에 말씀하셨었다. 오늘 날씨가 훅 추워졌다. 교감선생님과 주무관님께서 우리반 아이들과 함께 고구마 캐는 법을 가르쳐주시고 수확을 도와주셨다. 나는 옆에서 사진을 찍었다. 나는 쪼그리고 앉아 무언가를 캘 형편이 못된다. 수확한 땅콩, 고구마를 삶는 동안 아이들과 글을 썼다. 아이들은 오늘 일을 이렇게 표현했다. '고구마, 땅콩 캐는 것이 꼭 보물 캐는 것 같았다, 보물찾기 같았다, 뭐든 방법을 익히고 나면 힘든 일도 쉽다.' 자신의 손으로 수확한 땅콩과 고구마를 먹으며 '이상하게 맛있다!'고 또 없냐고 묻는다. 마치 처음 먹어보는 음식을 먹는 것처럼 들어서 자세히 살펴보고 냄새도 맡아보고. 아이들은 수확한 고구마를 집으로 가져가지 않고 .. 2022. 10. 18.
버섯 따기 체험 2022. 7. 20.
5월의 눈부신 어느 날 2022. 5. 16.
좌충우돌 생존수영 교실 첫째 날 월요일 생존수영교실 첫째 날은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 코로나로 이 년 동안 중단되었다가 다시 시작된 행사라 그런가... 스쿨버스로 한 시간 달려가 실내수영장에 입장하려는데 수경이 없다는 아이, 수모가 없다는 아이. 차 타기 전에는 너네가 다 있다믄서 지금은 왜 없는건데? 왜? 우찌 우찌 샤워시켜 수영장으로 입장하려는데 반팔래시가드는 입장이 되고 긴팔래시가드는 입장이 불가하단다. 여학생 네 명이 딱 걸렸다. 여기서 업무담당자와 수영장카운터 직원과 교육청 담당자의 안내에 대한 입장 차이로 분위기 험악해지고 또 우찌 우찌 수영복은 대여해서 옷 갈아입혀 입장시키고... 물에 들어가려는데 또 수모가 없단다. 또 사무실로 가서 수모 대여해서 씌우고... 부모님께 수영복에 대한 안내 전화를 다시 공손하게 드리고.... 2022. 5. 4.
미술 야외수업 2022. 4. 7.
학습꾸러미 배달 퇴근 길에 오늘부터 격리 시작한 우리반 아이 집 앞에 학습꾸러미 배달. 책벌레라 책을 열권 넣어달라고 했다. 아이가 베란다 창으로 얼굴 쏙 내밀고 인사하고 사라졌다. 돌아오는 길에 사천녹차 단지 한 바퀴 휭하니 둘러서 퇴근. 2022. 4. 5.
2022. 4학년 시간표 2022.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