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11 갱년기를 응원하며-회화나무열매추출분말 갱년기를 응원하며 먼저는 한의원에서 약응 지었고(28만원) 다음으로 설날 막내가 석류즙을 선물해 주었다. 나는 나의 갱년기를 응원하며 회화나무열매추출분말을 주문했다.(100g 8900원) 여기 저기 복용법을 찾아보았더니 레몬과 같이 먹으면 좋다고 한다. 맛이 특별하게 느껴지진 않고 따뜻한 물에 커피 숟가락 1/3만큼 떠서 레몬 띄워 잘 저어 마신다. 2020. 1. 29. 갱년기 내 증세는 갱년기 증세가 맞는 것 같다는 합리적 확신이 든다. 하루 생활하는 중 갑자기 열이 얼굴 쪽으로 바짝 오르며 숨이 엄청 가빠진다. 길게는 한 시간 짧게는 이삼십분 동안 숨가쁜 것이 계속 되다가 가라앉는다. 그리곤 간간이 가쁜 숨을 쉬게 된다. 한의원에서 갱년기 주상와 약을 먹고 좀 나아지는 듯 느껴진다. 설에 막내가 석류즙을 선물해 주었고 오늘 나도 위메프 특가로 뜬 석류즙과 갱년기에 좋다는 회화나무분말 100g을 주문했다. 2020. 1. 27. 사천 금빛 한의원 약침치료(2회차) 사천 금빛 한의원 약침 치료 2회차. 아직 아무런 차도는 없지만 주 2회 정도 꾸준히 다녀야 한다고 하시니 다니는 중이다. 오늘은 갱년기를 좀 쉽게 넘기게 해준다는 약도 1제 달인것 받아왔다.(20일분 25만원) 2020. 1. 23. 호흡곤란-갱년기?, 원인을 찾는 중 *11월 말부터 시작된 호흡 곤란은 지금도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운데 추측만 무성한 진료를 계속 받고 있는 중이다. 1.호흡곤란으로 힘들어져 수업 중단하고 들른 복음병원진단결과 폐포 망가져 평생 호흡기 흡입약과 복욕약을 처방함2.복음병원 진단결과를 신뢰할 수 없어 방학을 하자마자 예약한 경대병원 호흡기 내과 은 진료일은 1월 9일그중에 다녀온 베트남에서는 날씨가 여름날이어서 그런지 숨쉬는 것이 훨씬 수월했음.3. 1월8일 오전 경상대호흡기내과 이종복교수님 진단-심전도 정상,폐포정상, 폐활량정상(단, 백혈구수치가 매우 낮다고 꼭 3개월 마다 한 번씩 검사 받으라 함)호흡곤란 원인은 폐 또는 호흡기 때문은 아님 4.1월9일 오후 이비인후과 협진 요청으로 오후 3시 원성복교수님 진료받음-기도 입구까지 막히는 .. 2020. 1. 22. 사천 금빛한의원(1회차)-갱년기 한방치료 화요일 11시 사천에 있는 금빛 한의원에 들렀다. 주차는 건물 앞에 할 수 있다. 한의원 들어서는데 한약 냄새가 훅! 싫지않은 냄새다.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어보시더니 ‘갱년기증세’라고 하시며 약침과 약을 권하셨다. 누워서 호흡기에 증기를 쐬며 배에 약침을 맞고 머리부터 이마 손, 배, 발까지 침을 맞고 손목에 뜸도 떴다. 발이 엄청 시렸는데 친절한 간호사가 발에 열을 쬐는 기계를 옮겨와 켜 주었다. 요즘은 집에 있어도 발이 너무 너무 시리다. 점심은 한의원 근처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먹었다. 맛이 기대 이상이었다. 진주로 와서 출근하기 전에 방샘과 집앞 까페에서 40분 정도 차를 마셨다. 방샘은 맘 편하고 든든한 동료다. 언제든 무슨 이야기든 편하게 할 수 있다. 학교는 출근 했다하면 일이 어찌 그리 많.. 2020. 1. 21. 목CT 아침 8시10분 경상대병원에서 조영제를 투여한 목ct를 찍었다. 결과는 28일이 되어야 알 수 있다. 준비하는 시간과 경과 살피는 시간을 빼면 검사는 5분 정도 만에 끝이 났다. 집에 돌아오니 9시 25분이었다 검사하기 위해 몸 속으로 주사한 조영제 때문인지 구토와 어지러움 그리고 종일 무력하게 침대에서 잠을 잤다. 밤에 목욕탕에 갔었는데 어지러워져서 샤워만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데 오늘은 소고기를 먹고 싶다고 했더니 점심때 남편이 집에서 숯으로 구울 수 있게 준비를 해서 먹었다. 내일은 한의원을 예약해 두었다. 그리고 연말정산 제출한 서류에 실손보험 관련 내용을 다시해야해서 학교도 들러야 한다. 2020. 1. 21. 호흡곤란 치료 여행을 다녀온 후 남은 방학은 거의 병원을 다니는데 소진하고 있다. 내가 찾아본 호흡 곤란의 원인은 첫째, 폐의 문제 둘째, 갑상선 문제로 목 안에 혹이 생긴 경우 셋째, 기관지문제 넷째,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한 문제이다. 지난 9일에 호흡기내과에서 검사한 심전도, 뇨, 폐기능, 폐 x선 검사 결과를 오늘 보았다. 일단 폐와 호흡기관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안심하라고 하셨다. 단 백혈구 수치가 낮다고 하셨다. 다른 곳에서 피검사했을 때도 듣던 이야기다. 선생님께 갑상선과 목 검사를 해 보고 싶다고 했다. 협진으로 이비인후과 원성준선생님을 연결시켜주셨다. 그 선생님이 목과 갑상선을 함께 봐주실거라고 했다. 폐에 이상이 없다했지만 여전히 숨이 차고 자주 한숨을 쉬고 있다. 일단 병원을 나와서 탑마트에서 장보.. 2020. 1. 15. 병원 이야기 여행 가기 전 인터넷으로 대학병원 진료를 예약했었다. 어제까지 네 번에 결쳐 사전 준비 사항과 진료당일 절차를 카톡으로 보내왔다. 진료 30분 전에 도착해서 영상자료를 등록하는데만 30분이 걸렸다. 진료비 수납하고 내과 앞에 갔더니 넓은 대기실에 빼곡하게 대기자가 차 있는데 모두 노인이다. 노인들은 복잡한 진료절차를 따라갈 수 없으니 반 이상이 보호자일 것이다. 나 또한 남편과 아들이 함께 했으니. 의사와의 면담은 아주 짧게 끝이 났다. 나의 현상황을 듣고 들고간 CT 영상을 보더니 폐에는 문제가 없어보인다고 했다. 모든 검사 기록을 가져갔지만 다시 엑스레이, 뇨검사, 혈액검사, 심전도검사, 폐기능검사를 했다. 그중 폐기능 검사는 지난번 병원과 다르게 기관지 확장제를 사용하기 전과 후로 나뉘어 검사를 했.. 2020. 1. 8. 호흡장애 약 생각지도 않게 생긴 호흡장애는 폐세포가 망가져 결국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는 진단이 났고 일단 오늘 한 달치 약을 처방 받아 왔다. 2019. 12. 16. 폐 CT 화요일 X선, 피검사, 호흡검사를 했다. 폐에 전달되는 공기가 85%가 정상인데 나는 62%라고 했다. 목요일 약을 3일째 먹었지만 호흡이 힘들어 조퇴하고 폐ct를 찍고 다시 약을 추가해서 받고 네볼라이저도 2개 처방 받았다. 폐ct결과는 심하게 나쁘지는 않다고 해서 불안함에서 오는 힘듬도 있으니 신경안정제(알프람)도 함께 처방받았다. 폐 약은 갑상선약과 함께 평생 먹어야 한다고 했다. 휴식이 필요하다. 네볼라이저는 아침 저녁으로 사용하라고 했다. 월요일에 다시 보자고 했다. 먼저 교감샘께 전화드리고, 교장샘께 톡하고, 방샘에게 전화하여 경과 설명하고 내일 우리교실 부탁하고 운기특수샘께 연락하고, 전도사님께 전화하고 마지막으로 권사님께 전화드렸다. 병이 해마다 하나씩 늘고있다. 병원은 12시 45분쯤에 .. 2019. 12. 12. 호흡곤란 3주 전 부터 숨쉬는 것이 힘들었다. 잘 때는 괜찮았기에 심리적인 원인이 더 크다 생각하고 나아질거라 기다렸다. 하루 하루 숨쉬는 것이 점차로 힘들어졌다. 오늘은 수업시간에 숨이 가빠져서 수업을 할 수 없었다. 가슴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목도 아팠다. 조퇴를 하고 병원에 갔다. 내과에서 피검사, X선촬영, 폐활량검사를 했다. 들이 쉬는 숨은 보통 85%가 폐로 들어가야 정상인데 나는 63%정도 밖에 폐로 가지 않는다고 했다. 60%이하가 되면 스스로 숨쉬는 것은 아주 고통스러워 질거라 하셨다. 원인은 여러 가지 인데 일단 폐에 염증이 생겨 염증으로 인해 폐가 막혀서일 수도 있고 폐 세포에 고장이 났을 수도 있다는데 결과는 금요일 와서 보자고 했다. 일단 약을 5일치 받아왔다. 병원비는 48000원, 약.. 2019. 1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