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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75

엄마의 새해 인사 2024. 1. 2.
엄마하고 나하고 금요일 수업 끝내고 엄마 만나러 고향집으로 갔다. 엄마랑 목욕 다녀와서 엄마가 해놓으신 갈치조림을 먹었다. 엄마가 해 주신 밥 받아보기가 몇 해만인지 모르겠다. 마음이 어떻게 펴현 할 수 없을만큼 이상했다. 토요일 아침에 엄마랑 이비인후과 들렀다가 약 짓고 김장용 고추가루 빻고 엄마 스웨터 한 장 사서 엄마 집에 돌아와 간단하게 점심 먹고 진주로 돌아왔다. 돌아오는 길 엄마는 내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지켜보고 계셨다. 2023. 11. 18.
엄마하고 1박 2일 금요일 퇴근 하고 곧장 엄마 만나러 갔었다. 저녁은 비빔밥정식으로 먹었다. 엄마께서 사주셨다. 다음날은 밀양오일장이라 엄마 안과 들렀다가 장 구경하고 점심은 시장 안에서 칼국수를 먹었다. 엄마랑 낮잠 좀 자고 진주로 돌아왔다. 2023. 10. 9.
엄마 만난 날 엄마집에 냉난방기 들어온 것 궁금하기도 하고 엄마 건강할 때 얼굴 한 번 이라도 더 보고 싶어서 지난 토요일 일어나자 마자 김밥 사들고 과일 채소 챙겨서 엄마 만나러 갔다. 청소하고 밥 먹고 낮잠 좀 자고 간식 먹고 이른 저녁 먹고 어두워지기 전에 돌아왔다. 올케가 냉동실에 칸칸이 음식을 만들어 넣어두어서 참 고마웠다. 엄마 양산이 고장나서 주문해 드리려는데 취향이 까다롭기도 하시고 맘에 든다하는 건 품절이라 내 것 드리고 여름 모자도 낡은 것 같아 얼마 전에 구입한 내 모자 씌워 드리고 왔다. 2023. 7. 4.
엄마 만난 날 임시 공휴일. 남편이 밀양에 가보자고 했다. 그렇게 해서 갑자기 엄마를 만나고 왔다. 그 전에 도착해서 하룻밤을 보낸 막내가 점심을 사고 남편이 운전을 해서 만어사를 다녀왔다. 저녁 급하게 만들어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여행 가서 돌아온 첫째가 폭탄 선언을 하게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한채. 2023. 5. 30.
엄마 만난 날 엄마가 어지럼증으로 편찮으시지 않으셨다면 밀양이 아니라 부산 해운대에 가 있을 계획이었다. 언니가 방을 잡고 나는 식사비를 내기로 하고... 계획대로 되지않는 인생길이라 엄마 어지럼증으로 밀양행을 하고 보니 생각보다는 엄마 증세가 나쁘지 않아 언니가 주일 아침에 급하게 호텔 예약하고 예배 드리고 교회에서 점심 먹고 해운대로 출발했다. 신라 스테이. 명품 해물탕. 바닷가 거닐기. 조식. 해운대꽃길 걷기로 부산여행은 마무리. 집에 돌아와 엄마 머리 하고 다음날에는 시장 들러 기름 짜고 엄마옷 사드리고 장국집 들러 점심 먹고 옷장 정리를 했다. 2023. 4. 25.
엄마하고 나하고 엄마하고 나하고 목욕탕 갔다가 곰탕 먹고 엄마 좋아하시는 곡물식빵 사고 커피 한 잔 하고.... 부엌 정리 해드리고 돌아왔다. 2023. 2. 4.
2023년 설 연휴 설 전 날에는 어머니 뵙고 함께 점심 먹고 농막 구경을 다녀왔다. 연휴 동안 하림이룰 만나고 싶었으나 당분간은 바쁘다고 했다. 설날 아침에 빵구워서 먹고 밀양으로 갔다. 엄마, 막내동생 가족과 고향교회에서 예배 드리고 교회에서 나누어준 김밥으로 점심을 먹고 열심히 떠들고 또 떠들고. 며느리가 만들어 놓은 음식으로 포식하고 형부가 사다 놓은 와인으로 엄마 생신 미리 축하드리고... 엄마랑 옛날 이야기로 수다 떨다가 안아드리고 돌아왔다. 2023. 1. 24.
삼대-엄마 만난 날 엄마 만나러 하림이랑 밀양에 갔다. 점심거리도 준비해 갔는데 하림이의 제안으로 장수곰탕에서 점심 먹고 역시나 하림이가 검색해서 찾은 한옥까페 1919 봄에서 차를 마시고 돌아왔다. 2022. 11. 5.
10월 엄마 만난 날 점심, 저녁 두끼 먹고 돌아왔다. 2022. 10. 28.
시월 엄마 만난 날 2022. 10. 28.
엄마하고 물박물관 퇴근하고 엄마하고 물박물관에서 김밥 먹었다. 2022. 6. 14.
엄마하고 나들이 엄마하고 남편이 있는 농막 갔다가 진양호 드라이브~ 형부 시험일이라 둘이서 진양호 앞에서 간절히 기도했다. 엄마와의 시간을 좋은 시간으로 남기고 싶다. 저녁에는 독산리 쪽으로 남편과 자전거를 타고 가서 머위도 잘라오고 꽃도 꺽어 왔다. 엄마 보고 웃으시라고. 2022. 6. 12.
엄마 외래진료 2차 무룹병원 진료 잘 마치고 컴백홈~ 1. 비타민 d 주사 2차 맞음 2. 무릎ct, x 선, 물리치료 받음, 원장님이 잘 낫고 있다고 엄지척 해줌(왼쪽 무릎 운동 더 많이 하라 하고 운동화 신고 하라함. 슬러퍼 신은거 딱걸림. 울엄니 하얀실내화는 진짜 신기 싫은지 굳이 슬러퍼 신고 병원가심 ㅋ) 3. 2주 후 같은 시간 예약(다음번엔 물리치료와 원장 확인만 하면 된다함(병원비 13만원, 약값 18000원) 4.멀미약 먹었는데도 멀미해서 차에서 토하시고 지금은 주무심 5.온누리상품권 구입하고 농협에 500만원 적금 넣고 죽순 버섯 들깨탕으로 점심 먹음. 진료 예약은 2주 후 목요일. 아침 8:30. 2022. 6. 10.
엄마 퇴원 엄마가 퇴원하셨다. 잠시 둘이서 놀다가 나도 정형외과 다녀오고 집에 오는 길에 퇴원 축하 꽃도 사고 막내가 가져다 놓은 오리고기와 전복장조림 꺼내고 애호박전 부쳤다. 그리고 어머니께서 보내주셨던 장어국과 함께. 2022. 6. 8.
퇴원 앞둔 엄마 낼모레면 퇴원. 2022. 6. 6.
엄마 외래진료 1회차 퇴원 1주일 만에 외래 진료를 왔다. 7:10 진주 출발 8:15 무룹병원 도착 혈액검사, 수액, 엑스레이, ct (오른무릎만, 다음번엔 왼쪽 ct찍어야함) 9:15 물리치료 시작(사람 많아 대기시간이 좀 있었음) 10:50 물리치료 끝남 11:30 원장진료(좋아지고 있다하고 하루 20분 정도 걷기 권장, 최소 한달의 꾸준한 물리치료 권하심) 12:30 진주집 도착 멀미 살짝하셔서 한 시간 주무심 14:00 점심(월남쌈 준비했더니 국물이 있는 것 드시고 싶으셨는지 들깨국 드시고 월남쌈은 인기가 없었음 ㅠㅠ) 15:00 프라임에 환자팔찌 발급 받아서 입실 *외래진료비는 137850원 *다음 진료일은 6월 9일 목요일 아침 8:30검사 예약함 *소풍 가듯 잘 댕겨왔오~~ 2022. 5. 24.
엄마와의 저녁 오늘 저녁은 엄마하고 먹기로 약속했다. 면회시간에 병원 야외에서 먹을 예정이다. 엄마가 좋아하시는 버섯 4종, 죽숙, 볶은 소고기, 조갯살, 채썬 무, 채썬 당근을 육수에 넣고 들깨를 넣어 걸죽하게 끓이면 엄청나게 맛있는 버섯들깨탕이 완성된다. 밥에는 소화가 안될까봐 불린 콩 4종류를 넣었다.(병아리콩, 검정콩, 완두콩, 자주빛깔 콩) 반찬은 부추나물, 잔파김속대기무침, 죽순볶음, 부추전을 만들었다. 후식은 오렌지와 수제요플레. 간만에 칼질도 좀 하고 가스불도 켜본다. 맛있게 잘 드셔주셔서 감사한 저녁~ 2022. 5. 21.
엄마는 수술 준비 검사중 오늘 마산에 있는 병원으로 검사를 간 엄마는 내일 화요일 오후 13:30에 무릎인공관절 수술 예약을 했다고 하고 오후에는 심전도, 코로나, 혈액검사를 하고 좀 전에 창녕 동생 집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검사 하나 하나 자세히 동생이 알려주고 사진까지 보내줘서 가보지 못하는 우리는 마음이 놓인다. 미안하고 또 고맙고. 2022. 4. 25.
밀양행 오랜만에 혼자서 엄마 뵈러 왔더니 걸음걸이가 이상하다. 잠시 쉬었다가 통증의학과 모시고 왔다. 통증은 오른쪽 다리가 왼쪽 다리보다 더 아프다고 하시는데 의사 말로는 엑스레이상으로 왼쪽 연골 상태가 더 좋지 않다고 하신다. 연골주사 약(콘쥬란 59950원)이 있다고 해서 양쪽 무릎에 맞고 신경치료도 받기로 했다. 10일 전쯤에 윤병원에서 연골 주사를 맞으신 것 같다고 하시는데 무슨 주사였는지 정확하게 모르겠다고 하셨다. 연골 주사는 일 년에 3회까지는 보험이 된다고 한다. 치료 순서는 무릎 연골부위에 연골주사 무릎 위 허벅지 쪽에 초음파 기계로 약이 들어가는 것을 보면서 신경치료 주사 그 다음은 침치료 다음은 물리치료 순이다. 약은 일주일 분 처방을 받았다. 2022.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