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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8. 1 마카오14

마카오에서 동전 교환하기, 버스 타기 ​​ ​마카오에서는 홍콩달러, 마카오 파타카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환율도 1:1 이다. 마카오 버스도 홍콩 버스와 같이 거스름돈을 주지 않기 때문에 버스를 이용할 때는 동전을 준비해야 한다. 모든 호텔의 로비 컨시어지는 동전 교환을 해 준다. 투숙객이 아니어도 무방하다. 홍콩 달러를 주면 홍콩 동전으로 마카오 파타카를 주면 마카오 동전으로 바꿔준다. 편의점에서 교통카드를 구입해서 사용할 수 있지만 교통카드(4000원정도)를 구입한 비용을 환불 받는 곳이 정해져 있고 찾아가기도 어려우니 짧은 기간 마카오에 머물 때는 동전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마카오 아래쪽 콜로안에서 세나두 광장까지 버스비는 5.2(700원) 파타카였다.(26A번 53분 소요) 노선을 몰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버스 기사에게 가.. 2018. 1. 23.
1월 마카오 여행 날씨, 옷차림 ​​​한국 출발 전, 마카오 날씨를 검색했을 때는 분명 이틀 내내 비가 온다고 하여 비옷, 우산, 갈아신을 운동화를 챙겼다. 섬 날씨 답게 예보는 빗나갔고 비는 오지 않았다. 마카오에 도착했을 때는 첫째날(1월 18일)은 20도 정도,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니 마카오 여행의 옷차림 팁은 겹쳐입기가 최고다. ​ ​아침엔 이 옷 위에 경량패딩조끼를 입고 있다가 낮에는 벗었고 저녁엔 다시 걸쳐입었다. 해가 나면 선글라스는 필수다. 그리고 해가 나면 반팔도 무방하다. 얇은 점퍼 안에는 반팔티를 입었었다. 둘째날(1월 19일) 기온은 17도, 흐림. 선글라스 없어도 다니긴 편했다. ​ ​ ​얇은 긴팔 남방 위에 기모있는 운동복 상의, 패딩조끼를 입었다. 하의는 얇은 레깅스에 기모달린 반바지 운동복을 입었다.. 2018. 1. 21.
2018년 1월 19일 금요일 호텔투어 오후 2시 체크아웃을 하고, 2시 30분 쯤. 호텔에 짐을 맡기고 호텔투어 시작. 파리지엥, 윈펠리스, 시티오브드림 세 곳을 방문했다.(14:30~22:00) 제일 좋았던 호텔은 스카이캡을 무료로 타고 분수쇼를 볼 수 있었던 윈펠리스호텔. 1층 로비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생화. 그리고 멋진 발레 공연도. 그다음은 빠리지엥. 베니치안 순이다. (사진은 윈펠리스 스카이캡 안) 저녁은 윈펠리스 호텔 카지노 안에 있는 99Noddles. 100파타카 정도의 가격에 완탕면등을 먹을 수 있다. 카지노 안의 식당은 가격이 저렴한 편이지만 그 외 호텔 안 식당은 가격이 5~6만원 이상이다. 면은 적응이 안되서 먹는 중 마는 둥, 국물은 먹을 만하다. 함께 나온 채소 볶음도 나쁘지 않았고. 일행 중 홍콩을 지나오면서 집.. 2018. 1. 20.
1월 19일 금요일 타이파 빌리지 일행들과 떨어져 혼자 베네치안호텔 구경하고 어찌 하다보니 베네치안호텔에서 갤럭시호텔을 지나 타이파빌리지까지 가게 되었다. 우리나라 서울 북촌 또는 전주 한옥마을 같은 분의기의 마을이다. 타이파 빌리지는 갤럭시호텔 정문 맞은편 마을이다. 타이파 빌리지는 콘라드, 베네치안 호텔에서 25~30분 거리에 있다. 옛날 중국 건물과 포루트칼식 건물이 공존하여 묘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마을 안의 좁은 도로로 다니는 노선 버스도 이곳의 진기한 풍경 중 하나이다. 이곳의 골목골목이 아기자기 아름답고, 마카오의 다른 관광지와 마찬가지로 육포와 땅콩,호두를 넣어 만든 쿠키 등을 파는 가게가 많다. 거리가 작아서 한 시간이면 충분히 돌아보고 사진도 찍고 차도 한 잔 할 수 있다. 2018. 1. 20.
1월 19일 금요일 베니치안호텔 아침은 호텔라운지에서... 즐거운 모습으로 식사를 하지만 마음이 그리 편하지 만은 않은 식사자리. 우리 일행은 어른 여섯 아이 3명이다. 한 명이 이 호텔의 골드회원이라 클럽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 사정을 해서 어른 세 명이 입장을 해서 식사를 하겠되었다. 나머지 어른 세 명은 호텔 조식을 먹기로 했는데 결국 나머지 일행은 조식당을 이용하지 않았다. 나는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나보다 나이가 적은 일행들의 배려(양보)를 받아 이틀 아침 라운지에서 식사를 했지만 마음이 불편할 수 밖에. 다른 사람은 모르겠지만 내 마음은 그랬다. 이 여행에 특히나 힘을 쏟고 많은 것들을 준비해 온 한 사람의 열정으로 많은 좋은 것들을 누리게되었지만, 마음 편한 걸 최고로 생각하는 나로서는 이런 배려가 부담스러우니 남.. 2018. 1. 20.
2018년 1월 18일 마카오 타이파 빌리지 ​일행들과 떨어져 낮에는 혼자 다니기. 베네치안 호텔 곤돌라 구경하고 파리지엥 천정화 구경하고 갤러시 호텔 건너편 타이파 빌리지로 왔다. 베네치안 호텔 서쪽 문으로 나와 천천히 거리구경하며 20분 정도 걸으면 타이파 빌리지가 나온다 우리나라 한옥마을 같은 분위기. 미리 봐둔 스타벅스로 와서 마카오컵 get! 이것보다 더 마음에 든 것이 있었는데 그건 홍콩컵과 셋트로 구매해야해서 포기. 이 스타벅스는 외관이 노란색. 벽은 타일로 장식되어 있다. ​ ​ ​ 2018. 1. 19.
마카오 펜야교회 ​펜야교회는 세나두 광장에서 걸어서 20분쯤 걸렸다. 마카오가 워낙 좁아서 먼거리는 아니지만 펜야교회는 산등성이에 있고 버스도 없어서 택시를 탈까 했지만 걸었다. 약간의 등산을 하는 기분으로 오르막길을 걸어 올라갔다. 마카오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다. 풍경이 좋고 교회가 아름다워 웨딩 촬영을 많이들 하러 오나보다. 이날도 3명쌍의 예비부부를 만났다. ​ ​ 마카오 상점거리, 주택가 곧곧에서 볼 수 있는 제단들. ​ 저녁은 왕언니가 가지고 온 강된장으로~ 나머지 3명은 호텔 라운지를 이용하러 갔다. ​ 2018. 1. 19.
마카오 콘라드, 클럽라운지, 콜로안, 세나두 ​ ​ ​ ​ ​ ​콜로안 Lord stow’s cafe. ​ ​ ​ ​ ​ 2018. 1. 18.
마카오 공항에서 콘라드 호텔까지 ​밤 9:50 비행기는 30분 연착해서 출발했는데 도착하고도 10분 지체를 하고 짐 기다리는데 또 한참.(비행기 내려서 공항 나오는데 40분 정도 걸림). 택시는 아주 많다. 출국장 나와서 머리 위쪽 택시 그림을 따라 나오면 택시들이 쭉 대기하고 있는데 택시 대기 줄이 길어도 빨리 빨리 줄이 줄어들어서 금방 탈 수 있다. ​​​ ​​​​​​ ​택시 승강장에서 콘라드호텔까지 (5분)미터기는 23파타카 나왔는데 짐 값(캐리어 3개, 심야)까지 해서 43파타카(6020원)을 냈다. 호텔 수속하는데 또 한참을 기다렸다. 방에 올라왔다. 새벽 3시. 이제 씻고 잔다. 공항에 내려 택시 타고 콘라드 호텔 오는 동안 아주 잠깐 보았던 호텔들 야경이 너무도 예뻐서 이번 여행을 기대하게 했다. 2018. 1. 18.
이제 갑니다. 마카오로~ go go ​​ ​ ​밤 9시 50분 비행기가 30분 연착 중. 오늘 뜨는 비행기가 많다더니 정말 많은가보다. 2018. 1. 17.
짐을 챙겨본다. 수요일 5시 30분 진주에서 공항으로 출발을 한다. 좀 심란하다. (짐챙기기) 입고 가는 옷 이외에 여분 옷 한 벌과 봄 가을 남방 1장, 스타킹 1개, 속옷, 양말, 우산, 화장품(모두 작은 용기에 덜어서 감), 선가벼운 선글라스, 약(신지로이드, 허리약, 진통제, 멀미약, 타이레놀, 소화제, 오라메디), 휴족시간, 여분의 비닐봉지 2개, 마카오책자, 여비(972홍달러), 모자, 허리지지할 방석, 보조배터리, 이어폰, 야외용방석 (마음) 가족이 아닌 남들과 또 그 아이들과 가는 여행이라 마음이 불편하다, 혹시나 피해를 주게 될까봐. 지금 마음은 함께 가겠다고 한 것이 후회가 된다. (이 심란함은 아마도 허리가 아픈 후 세 달 가량 가족 외에는 주일날 교회에 가고 친구를 두 세 번 만난 일 이외에는 다른.. 2018. 1. 16.
마카오 관광책자 도착 ​마카오를 소개하는 책과 지도가 도착했다. 주문한지 이삼일 만에 왔다. 일 년이나 남은 여행인데 책을 빨리 신청한 이유는. 음. 마카오는 비행기 값을 왕복 이십만원이나 주고 가는데 정이 안가서? 그래서 일찍 부터 좀 친해 놓으려고. 좁고 사람 많고 이런 땅은 별로다. ​ 2017. 2. 10.
마카오관광청 마카오관광책 세트 신청 ​ freepam.co.kr ​택배비 3000원만 입금하면 무료책자세트를 보내준다. 2017. 2. 7.
마카오 항공권 구입 ​ ​대부분의 저가 항공사의 비행시간대는 밤비행이다. 이게 사람 잡는 건데... 2017.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