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12 생일 내 생일이어서 어제 오후 하림이가 집으로 왔다. 함께 저녁을 먹고 차도 마셨다. 오늘 아침에 케잌에 초 하나 꽂아서 생일을 기념하고 남편은 출근하고 나는 하림이와 오랜만에 시내를 잠깐 걷고 구름식탁에서 점심을 먹었다. 오후 2시 쯤에 하림이는 직장으로 돌아가고 나도 쉬었다. 어깨가 아픈 날이다. 생일 기념으로 장미화분과 연필선인장을 구입했다. 꽃가게 사장님이 아파트까지 배달해 주셨다. 2023. 3. 16. 내 생일 자다가 딸꾹질 때문에 잠이 깼습니다. 새벽 한 시. 아들들이 모두 깨어있었습니다. 비몽사몽 아침에 케이크 불 붙이고 축하 받기 보다는 생생한 지금이 딱 좋아서 지금 축하해달라고 하였습니다. 행복합니다. 게다가 비까지 내리고 잠이 올 것 같지 않습니다. 2021. 3. 16. 빈이 탈색 수요일이 생일인 빈이는 생일 선물로 탈색을 하고 싶다고 했다. 겁도 없이 뭣도 모르고 그러겠노라 약속했다. 아침에 20만원 달라길래 깜짝 놀랬는데. 319000원이 들었다고 한다. 내 머리보다 하얀 에쉬그레이. 멋지긴 하다. 2021. 3. 9. 하빈 생일 식사 빈이 생일은 수요일이지만 남편이 있는 오늘 점심에 생일 축하 식사를 하기로 했다. 빈이가 나에게 생일 선물로 머리 탈색비용을 내어달라고 해서 오케이 했다. 식사 장소는 하림이가 예약하고 1인 23000원 . 남편이 계산했다. 빈이가 사케를 한 번 맛보고 싶다고 해서 주문했는데 나도 소주잔 같은 잔에 반 정도 받아서 맛을 보았는데 식사하고 어지러워서 오후 내내 잤다. 맨 마지막 와인잔에 나왔던 매실차는 시중에 파는 매실 음료에 파인애플을 잘라 이쑤시개에 꽂아 나왔는데 맛보다는 와인잔이 분위기를 색다르게 만들어서 특이했다. 온가족이 만족스럽게 먹고 즐겁게 이야기 나누고. 2021. 3. 7. 남편 생일 남편생일. 빈이는 케잌 불 붙일 때만 있다가 미술학원에 데려다 주었다. 빈이가 차 안에서 말하길 "두 달치 학원비가 평소의 몇 배쯤 될거에요." 내가 속으로 말했다. '그러게 열심히 해서 수시 합격하면 엄마가 너 60만원 준다고 했잖니. 60이 아니라 100만원을 줄 수도 있는데.' 아침은 굴미역국, 소고기 채소 볶음, 굴전, 파김치. 9시 예배를 인터넷으로 드렸다. 출애굽기 14장 광야길에 들어선 이스라엘민족에게 뒤에서는 바로의 추격군이 따르고 앞에는 홍해가 나타나자 여호와께서 밤새 동풍을 불게하시어 물을 말리는 장면이다. 바닷가에 장막을 친 이스라엘 민족에게 하나님은 말뚝을 뽑고 장막을 걷으라 명하신다. 기껏 힘들여 공들여 친 장막은 마치 내 인생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땅 가운데 우리가 나그네 인.. 2020. 12. 6. 하빈 생일 오늘은 하빈이 생일. 감사한 하루다. 함께 아침을 맞이할 수 있으니 더 감사하다. 함께 아침 식사를 하고 잠깐 사천 다자연 녹차단지에 들러서 차 한 잔 마시고 왔다. 이 봄에 봄을 즐길 수 있으니 너무도 감사하고 감사하다. 2020. 3. 10. 내 생일 2019. 3. 16. 내 생일 마흔여덟. 천국 갈 그 날이 날로 날로 다가온다. 기쁜 생일날 왜 이런 생각이 드나. 기쁜 날. 2018. 3. 16. 2016. 3. 10. 미리하는 하빈이 생일 선물 하빈이 생일은 나보다 딱 1주일 빠르다. 학기 시작되면 바빠질 것 같아서 미리 생일 선물을 했다. Alton 28만원짜리 현금해서 25만원. 잠금장치 2만원. 이런 자전거는 도난 물품 1호다. 하빈이 마음 다칠 일이 안생기면 좋겠다. 2016. 2. 18. 오늘은 ... 내 생일입니다. 2010. 3. 16. 하빈이 생일 예행 연습 3월 10일이 생일인 서하빈 어린이는 9일 밤 생일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연습이 없는 우리의 삶. 연습하고 있는 하빈이 보니 우리 인생도 예행 연습이 있다면 어떨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2008. 3. 10. 남편생일 2007. 1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