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16 엄마하고 1박 2일 금요일 퇴근 하고 곧장 엄마 만나러 갔었다. 저녁은 비빔밥정식으로 먹었다. 엄마께서 사주셨다. 다음날은 밀양오일장이라 엄마 안과 들렀다가 장 구경하고 점심은 시장 안에서 칼국수를 먹었다. 엄마랑 낮잠 좀 자고 진주로 돌아왔다. 2023. 10. 9. 엄마 만난 날 임시 공휴일. 남편이 밀양에 가보자고 했다. 그렇게 해서 갑자기 엄마를 만나고 왔다. 그 전에 도착해서 하룻밤을 보낸 막내가 점심을 사고 남편이 운전을 해서 만어사를 다녀왔다. 저녁 급하게 만들어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여행 가서 돌아온 첫째가 폭탄 선언을 하게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한채. 2023. 5. 30. 삼대-엄마 만난 날 엄마 만나러 하림이랑 밀양에 갔다. 점심거리도 준비해 갔는데 하림이의 제안으로 장수곰탕에서 점심 먹고 역시나 하림이가 검색해서 찾은 한옥까페 1919 봄에서 차를 마시고 돌아왔다. 2022. 11. 5. 2022년 추석 잘 먹고 잘 놀고 휴유증이 큰 (입안이 헐고 수포가 생긴) 추석 명절이 지나고 있다. 2022. 9. 10. 밀양행 오랜만에 혼자서 엄마 뵈러 왔더니 걸음걸이가 이상하다. 잠시 쉬었다가 통증의학과 모시고 왔다. 통증은 오른쪽 다리가 왼쪽 다리보다 더 아프다고 하시는데 의사 말로는 엑스레이상으로 왼쪽 연골 상태가 더 좋지 않다고 하신다. 연골주사 약(콘쥬란 59950원)이 있다고 해서 양쪽 무릎에 맞고 신경치료도 받기로 했다. 10일 전쯤에 윤병원에서 연골 주사를 맞으신 것 같다고 하시는데 무슨 주사였는지 정확하게 모르겠다고 하셨다. 연골 주사는 일 년에 3회까지는 보험이 된다고 한다. 치료 순서는 무릎 연골부위에 연골주사 무릎 위 허벅지 쪽에 초음파 기계로 약이 들어가는 것을 보면서 신경치료 주사 그 다음은 침치료 다음은 물리치료 순이다. 약은 일주일 분 처방을 받았다. 2022. 3. 31. 밀양 엄마집 도배 엄마집 도배 장판 하는 날이라 남동생과 막내가 밀양으로 출동을 했다. 남편은 어제 부스터샷을 맞았고 나는 손가락과 어깨 통증이 심해서 집에 머물러 있었다. 새 집이 되었다고 했다. 막내가 냉장고 청소, 집 안 집기 정리 하느라 몸살 날 지경이라며 사진을 보내왔다. 고생 많았구나! 2022. 1. 1. 엄마 만나고 온날 건강검진의 좋지 못한 결과로 찜찜함을 안고 토요일 비 내리는 고속도로를 달려 엄마 만나고 왔다. 우리 온다고 땅콩도 삶고 고구마도 삶고 달걀도 삶아 놓으셨건만 곧장 밀양 장국집 들러 점심 먹고 달빛쌈지공원 휭하니 한 바퀴하고 엄마 텃밭에 자라고 있는 겨울초, 시금치, 담배상추 뜯어서 세시쯤에 돌아왔다. 엄마 보고 오니 마음이 좀 나아졌다. 2021. 10. 18. 엄마하고 수제비 먹는 날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비가 억수 같이 내리는 토요일. 수제비반죽 만들어서 밀양으로. 멸치를 엄청 넣어 만든 육수는 엄마가 만드셨고 조개, 마늘, 파, 미역 그리고 부추를 넣었다. 몇 번이나 진짜 진짜 맛있다고 하셨다. 엄마가 좋아하시는 부추 가득 넣은 수제비. 2021. 8. 21. 가족여행 밀양행 하림이는 내일 돌아간다고 한다. 아침에 특별한 계획 없이 지내다가 엄마 만나러 밀양 다녀왔다. 점심은 월남쌈, 수박, 떡. 더웠다. 점심 먹고 3:30 밀양을 출발했다. 오이 2개, 파 7뿌리, 콩잎물김치, 고추 몇 개 따서 담았다. 2021. 7. 31. 엄마 2021. 6. 26. 어버이날 엄마의 정원 엄마의 놀이터 엄마의 텃밭 2021. 5. 9. 엄마 토요일 오후. 햇빛 쬐며 혼자 누워있다가 밀양으로 엄마 보러 갔다. 차가 좀 밀렸다. 도착하니 4시. 윗동네로 엄마 손잡고 마실 다녀왔다. 엄마는 그새 더 느려지시고... 더 어두워지기 전에 목욕을 다녀왔다. 땅콩 검정콩을 넣어 밥을 짓고 텃밭에서 뜯은 겨울초겉절이를 하고 쌈을 싸서 밥을 두 그릇이나 먹었다. 그리고 곧장 누웠다. 10:30 남편과 빈이가 호텔에 도착했다고 전화를 했다. 새벽까지 쭉 잤다. 엄마는 색색 잠을 주무시고 나는 아침 일찍 일어나 닭죽을 끓이고 텃밭에서 겨울초 상추를 뽑고 있으니 엄마도 일어나셨다. 무4개, 배추, 시금치,잔파를 뽑아 주셨다. 급하게 아침을 먹고 진주로 출발했다. 11시 예배를 드렸다. 대학원 김샘을 우리 집 아래서 만나 함께 예배드렸다. 추수감사절이라 떡도 받고.. 2020. 11. 15. 휴가-엄마하고 나하고(1) 2020.8.3.월 엄마하고 나하고(1) 저녁은 남동생 내외와 진경이, 작은 아버지께서 간고등어 사가지고 오셔서 월남쌈과 간고등어 구이로 먹고 거하게 먹고. 밀양예술촌 근처 연꽃단지 밤마실. 2020. 8. 3. 엄마 만나러 토요일에 엄마를 만나러 밀양에 갔었다. 점심 먹고 위양지 들었다가 만들어간 김밥으로 저녁 먹고 돌아왔다. 2020. 5. 24. 고향(밀양) 2015. 1. 4. 추석연휴-쉼 불교식으로 제사를 지내는 시댁은 추석이라 해서 요란하게 음식을 장만하지 않습니다. 제사상에 올리는 것이 과일, 떡, 꽃이 전부이기에 추석전날 마트에서 과일을 주문하고 떡은 떡집에서 맞추고나면 우리가 먹고 싶은 음식을 합니다. 토요일 10시쯤 어머니댁에 도착하니 전을 부치고 계십니다. 전 부치는 자리를 차지하고 전을 부치려는데 '지방'을 쓰라고 나를 부릅니다. 제사날 쓰는 축문을 쓸 수 있는 사람은 이 집안에 나 밖에는 없습니다. 남편, 시동생, 작은아버지 두 분, 모두들 배울 마음이 없어 시집 온 이후로 지방을 쓰는 건 내 몫입니다. 난 예수님을 믿고 내가 쓰는 것이 믿지 않는 사람의눈에도 옳지 않지만, 그것도 시집온 며느리가 쓰는 것이 옳지않지만 어머님을 위해 씁니다. 어머니 계시는 동안은 계속 쓸 것.. 2008. 9.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