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여름9 깍두기를 담궜다. 토요일 아침. 중앙시장에 과일 사러갔다가 무 두 뿌리를 샀다. 1.무를 깍둑썰기로 썰고 2.굶은 소금 2주먹 넣고 2시간 절였다. 3.밀가루풀 쑤어서 고춧가루, 액젓 1/2컵, 새우젓1컵, 마늘 찧은것 1/2컵, 설탕1/2컵, 통깨, 쪽파약간 4.절인 무를 두 번 행궈서 물기를 뺀 후 양념장 넣고 잘 버무리면 끝~ 담그고 보니 밀가루풀이 좀 많이 들어간 탓인지 텁텁한 맛이 있긴하지만 조금 싹히면 맛있을 것이다.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2021. 10. 5. 열무국수 혼자서 출근 20분 전에 후딱 만들어서 후딱 먹어치운 열무비빔면. 다 죽고 다 혼자 먹었다는... 2021. 8. 26. 열무와 노는 중 중앙시장 아침시장에 갔다. 아침시장은 9시에 끝이 난다. 9시쯤 되어 집에 돌아오려는데 "이것 좀 떨어 가소. 이것 좀 떨어 가소. 이것 빨리 떨고 나도 버스 타고 집에 갈라꼬."이러시길래 마음이 동해서 이 분 저 분의 열무를 떨어드렸더만... 오늘 하루는 열무와 노는 중. (열무김치) 1.열무를 50분 소금물에 절군다. 2.씻어 건져서 물기를 뺀다. 3.새우젓, 액젓, 밀가루풀 쑨 것, 고추가루, 통깨, 설탕 약간, 마늘을 넣고 버무린다. 2021. 8. 19. 월남쌈 빈이와 월남쌈을 먹었다. 남김 없이 깨꿋하게 싹쓸이했다. 2021. 6. 9. 코다리조림 코다리조림은 싸 하게 추워져야 코다리 육질도 단단해지고 감칠 맛도 깊어지고 맛있어진다. 마트에 작은 것 한 마리에 1000원 하길래 남아있는 4마리 모두 담아 왔다. 1.코다리를 자른 후 씻는다. 2.멸치 육수에 코다리+고춧가루+진간장+마늘 듬뿍+생강(비린내 없애는데는 최고의 재료다) 3. 살이 익을 때까지 조린다. 나는 국물을 훙덩하게 해서 떠 먹는 걸 좋아하니 육수를 많이 잡았다. 고춧가루가 살짝 매운 맛이 나니 고추는 생략. 2020. 9. 4. 채소 달걀볶음 냉장고에 있는 채소를 몽땅 꺼내서 채썬다. 양파, 숙주가 들어가면 아삭한 식감이 좋아진다. 오늘 재료는 양파, 피망, 자주색양배추, 느타리버섯, 당근. 팬에 식용류 두르고 채소 볶다가 한 쪽 밀어 놓고 달걀물 풀어 스크램블 만들고 함께 섞어 잠깐 더 볶으면 끝. 간은 소금으로 먹을 때 후추 조금. 2020. 9. 1. 비빔국수 시판 열무비빔국수면과 양념장에 채소와 과일 고명. 2020. 8. 30. 콩국수 2020. 8. 30. 여름나물 반찬 (고구마줄기, 노각, 가지 이용) 4종 직장에서 고구마줄기와 노각, 가지를 얻었다. 얻은 식재료는 받은 그 날에 요리하지 않으면 냉장고에서 굴러다니다가 썩을 것이 분명하기에 퇴근 하자마자 반찬으로 만들었다. 1.고구마줄기는 삶아서 반은 초무침, 반은 조갯살과 함께 마늘 넣고 간장 넣어서 참기름에 볶기 2.노각은 아삭 아삭 거리며 먹고 싶어서 소금에 절이지 않고 참기름에 조갯살과 마늘 넣어 볶기 3. 가지는 고구마줄기 삶는 물에 먼저 삶아 건져내어 국간장, 마늘, 참기름, 깨소금으로 뚝딱 무쳐내기 약 40분쯤 걸려서 4가지 모두 완성. 2020. 8.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