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하빈389 우리집 남자들의 휴일 보내기 2024. 9. 18. 첫째 하고 자전거 첫째가 더 튼튼해진 몸으로 왔길래 놀란 얼굴 했더니 물만 먹었는데 이렇게 됐단다.ㅋ 아침 둘이서 자전거 타고 나왔다가 간식타임~ 2024. 9. 14. 둘째 원룸으로 이사 빈이가 복학을 앞두고 원룸으로 이사를 했다. 군복무 마치고 넓은 세상도 거침없이 돌아다녔으니 걱정은 없어도 아이가 떠난 우리 세상은 조금은 허하고 허하네. 잠못 드는 밤. 행복해라 아들~. 2024. 2. 18. 빈이는 파리 빈이는 파리에서 잘 지내다가 배를 타고 영국으로 넘어간 모양이다. 2023. 12. 8. 2023.11.4. 하림 생일 하림이 생일 기념으로 중간 지점 대전에서 만나 1박을 했다. ‘ 부모님과는 특별한 뭔가를 하기보다는 만나기만 해도 좋은거네요.’ 했던 하림이의 말이 오래 남는 날이었다. 우리를 위해 많은 장소를 알아보고 지도에 빼곡하게 점을 찍어 두었던 아들에게 고맙고 고마운 날. 아들의 생일이었다. 빈이는 네팔에서 도하를 거쳐 튀르키예로 가는 중이라고 한다. 2023. 11. 8. 빈이 긴 여행 떠나는 날 빈이가 오늘을 시작으로 긴 여행을 떠난다. 밤10시 베트남 다낭 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오후3시 김해공항 가는 버스를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타고 갔다. 2023. 9. 24. 또 빈이가 왔다. 2주 만에 5일짜리 휴가를 나왔다. 집밥 먹고 싶대서 집밥 자주 먹고 먹고 싶다는 것 먹고 떠나는 날에는 점심으로 라면과 짜파게티를 먹고 올 때와 같은 모습으로 떠났다. 2023. 7. 30. 빈이가 왔다 오늘 내려와서는 내일 대학 친구들 만나러 간다고 한다. 고기 먹고 싶대서 땀 줄줄 흘리며 고기집에서 고기 실컷 먹였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월요일에 고기집에 무슨 손님이 그리도 많은지... 쪄 죽는 줄. 2023. 7. 11. 첫째는 떠나고... 몇 날의 밤을 함께 보낸 하림이는 직장을 따라 새벽에 먼 길을 떠났다. 작고 작은 오래 된 모닝에 자취할 짐을 싣고 갔다. 빈이, 엄마, 어머니를 만나 식사를 했다. 낡은 차가 생겼고 농막에서 저녁을 먹었다. 감자를 캤고 진주를 둘러보았다. 2023. 6. 19. 빈이가 왔다. 2023. 6. 1. 빈이 만난 날 빈이는 1박 2일 외박을 신청해서 아빠를 만났다. 서울 압구정. 빈이가 말했다. 아빠와 영화를 2편이나 보고... 하고 싶었던 걸 모두 다 했다고 했다. 2023. 4. 16. 빈이 생일 오늘은 빈이 생일입니다. 군에서는 생일날 하루 종일 폰을 사용할 수 있게 해 주고 쉬게 한다고 합니다. 아침에 전화해서 생일 축하해줬는데 좀 전에 소대에서 생일 축하 받았다고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2023. 3. 10. 하림이 하고 늦은 구정 모임 늦은 구정 모임 하림이와 해물탕 먹고 청널공원, 베이지카페. 2023. 2. 4. 하림이 만난 날 용궁수산시장 용궁해물탕에서 해물탕 먹고(해물탕 가격이 많이 올랐더라 중사이즈 6만원 공기밥 가격 별도) de beige 에서 커피와 빵을 먹었다. 2023. 1. 29. 마음 정리- 빈이 자대 복귀 연말에 와서 연초에 떠난 아이. 군대 무용담을 옛이야기 듣듯 들으며 많이 행복했다. 늘 건강하기를 기도한다. 2023. 1. 6. 하빈 휴가 하림 초대 하림이가 동생 휴가 나왔다고 바닷가 마을 '섬마을횟집'으로 초대를 했다. 점심으로 회 먹고 바닷가 따라 걷고 아르떼 리조트 커피숍에서 커피와 케이이크 먹고 사천 롯데시네마에서 ‘영웅’ 보고 하림이는 버스 타고 일터로 우리는 진주로. 즐겁고 행복했던 2022년의 마지막 날. 하림이 덕분에 풍성했던 마무리~ 2022. 12. 31. 빈이 하고 좀 댕긴 날 1. 서부시장 삼천리 국수에서 칼제비 먹기 2. 구제 가게 가방 구경-맘에 듣는 것이 있었으나 자제함. 3. 이마트 -불루눈 돈벨더 (15000원) 탑마트보다 1700원이나 사길래 2병 구입 4. 망경동 한옥 카페 은안재- 매우 작은 한옥이었다. 빈이는 크리스마스 딸기 케잌 먹음 5. 집에서 떠들고 놀다가 넘 피곤해서 30분 정도 기절함 6. 16:50 엠비씨네에서 영화 아바타 물의 길 관람. 상영시간이 무려 185분, 영상이 매우 아름다웠다. 7. 집앞 인디애나에서 닭똥집과 치킨 8. 누워있는데 몸이 따끔거리기 시작, 수포발생, 발트렉스 복용 시작 2022. 12. 30. 빈이 휴가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둘째가 휴가를 나왔다. 가래떡으로 만든 떡볶이를 먹고 싶다고 했다. 그래 그래 마이 무라~ 2022. 12. 26. 하림이가 왔다. 첫째가 집에 왔다. 퇴근해서 대충 대충 전자렌지 돌려서 만든 집밥 먹고 함께 차마시며 수다 떨다가 아들은 시외버스를 타고 돌아갔다. 하림이가 방학 동안 여행 다녀오라고 200백만원을 내 통장으로 입금해 주었다. 효자~ 2022. 12. 20. 첫째 오프날. 사천 정미소까페 고성 상족암 아이가 가까이 와 있다는게 실감 나는 날. 금요일 오후 퇴근하고 사천에 있는 병원 들렀다가 아이 만나서 하룻밤을 함께 지냈다. 아이 코고는 소리에 밤새 잠을 거의 자지 못했어도 행복했던 하루. 아이가 말했다. 부모님 덕분에 어릴 때 다녔던 곳에 들르면 옛날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난다고. 많은 곳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이야기 했다. 감사했다. 2022. 11. 26. 이전 1 2 3 4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