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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가족모임

by 미소1004 2024. 3. 2.

2024년 3월 1일
어른 여덟.
청년 다섯.

서울, 부산, 창녕, 진주에서
엄마 계신 밀양으로 모였다.
과하게 웃고 과하게 먹고.
그래서 과하게 좋았다.

엄마랑 목욕하고
점심 먹고
위양지 걷고
작은아버지 찾아뵙고
저녁 먹고.

'인간'은 '명사'인데
관계를 맺는 인간은 '동사'에 가깝다는  글이 생각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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