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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갑갑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by 미소1004 2009. 3. 12.
관계에서의 이 말은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느낌을 들게 합니다.
갑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옷이라면 벗어던지면 되고
이불이라면 걷어차내면 되고
자리라면 박차고 일어나면 되고  
사람이라면 만나지 않으면 그뿐일 일인데...
감정은..흠
제자리만 맴돌고 있습니다.
갑갑하다는 건 생각뿐이고
마음은 항상 그대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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