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20일 시술한 허리는 쉬는 동안은 통증이 없었는데 지난 주 직장에 복귀한 후로 나를 괴롭히고 있다.
시술해 주신 분은 그만 두시고 새 선생님이 계셨다.
시술이 성공적이라면 지금쯤은 통증이 없어야 맞는거라고 하셨다.
몸 상태를 말하니 직장을 몇 개월 또는 일 년 정도 쉬라고 권하신다.
그만 둔다고 뾰족한 수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적어도 더 나빠지는 걸 막을 수 있고 아플 때 쉴 수 있다는 것이다.
쉬면서 근력을 키우는 것이 통증을 줄여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수영과 자전거를 권하셨다.
직장을 다니게 되면 계속 약을 먹으며 지낼 수 밖에는 없다.
어떻게 해야할 지 지혜가 생기지 않는다.
지금은 기도해야 할 때다.
목.허리디스크.족저근막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