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29도, 낮엔 여름 옷 저녁엔 가을 가디건이나 얇은 남방을 걸치면 좋겠다.
나트랑 시내에서 점심 먹기 위해 들른 가게의 불친절함에 화가 난 하림이는 집에서 만들어온 김밥으로 점심을 먹고...
Atlantic hotel 시뷰룸은 풍경은 좋았으나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소음은 견디기 힘들었다. 시뷰룸을 절대 선택하면 안되는 것이었다. 시티뷰는 어떨지...
호텔에서 쉬다가 나짱비치 산책을 했다. 더 없이 좋은 비치. 호텔에서도 도보로 3-4분 걸리니 자주 나와보기로 했다. 저녁에 2019년 마니막날은 루이지애나에서 다같이 보내자고 했지만 너무 피곤한 나머지 약속은 지키지 못했다. 저녁은 호텔근처 한국인이 운영하는 lee’s grill에서 먹었다. 예약하고 시간이 좀 남아 발 마사지를 45분 동안 1인 20만동에 받았다. 만족스러웠다. 식당의 대부분이 한국인이었고 맛도 괜찮았다. 다행히 우리는 룸으로 안내가 되어 조용한 가운데 식사를 마치고 거리 구경 좀 하고 아이들은 빈컴에서 간식을 사오고... 너무 너무 피곤해서 일찍 자버렸다.














첫째날 사용한 돈은 우리돈으로 14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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