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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남해 나들이

by 미소1004 2022. 4. 10.

토요일 네시간의 남해 나들이
미조 튤립 보러가는 길에 유채와 꽃잔디가 예뻐서 뚝방길 걸었던 남해 고현.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먹었던 지족 '우리식당' 멸치쌈밥. 남해에서 나는 생멸치, 마늘, 부추, 마른멸치, 멸치젓갈, 생미역으로 만든 소박한 반찬과 통통한 멸치조림.
남편은 집에 도착하자 마자 농막으로 가고 나는 혼자 비빔국수 먹고 남편 저녁거리 빅맥 포장해서 저녁 때 농막갔다가 혼자 돌아왔다.
농막에서 장작불 피웠더니 온몸에 불냄새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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