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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살 밉지 않는 소년.
하나님께서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을 내게 보여 주시려고 특별히 주신 선물.
그래서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아이.
내가 만나는 많은 아이들 중 특별히 더 사랑하는 아이.
이 아이는 오래 참는 사랑을 가르친 나의 스승.
하나님께서 모난 나를 얼마나 참고 또 참고 사랑하고 계시는지 보여주는 거울입니다.
그 .래. 서.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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