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이 기다려지지만...
그래도 엄마가 보고 싶어서...
밀양에 엄마가 계시니
밀양은 정 가득하고 사랑스럽다.
좀 있으면 막내가 두 아이 데리고 도착할 예정이다.
혼자서 편하게 한 두가지 반찬으로 간단하게 식사를 하시던 엄마는 딸 온다고 나물도 하고 생선도 구우셨겠지 아픈 다리와 허리를 끌면서...
그래서 귀한 밥상이다.
평생을 아끼며 작게 작게 살아오신 엄마의 성품이 말린 고추 하나 하나에 그대로 담겨있다.
개학이 기다려지지만...
그래도 엄마가 보고 싶어서...
밀양에 엄마가 계시니
밀양은 정 가득하고 사랑스럽다.
좀 있으면 막내가 두 아이 데리고 도착할 예정이다.
혼자서 편하게 한 두가지 반찬으로 간단하게 식사를 하시던 엄마는 딸 온다고 나물도 하고 생선도 구우셨겠지 아픈 다리와 허리를 끌면서...
그래서 귀한 밥상이다.
평생을 아끼며 작게 작게 살아오신 엄마의 성품이 말린 고추 하나 하나에 그대로 담겨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