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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막이야기

농막 첫손님

by 미소1004 2021. 9. 26.

어젯밤에 농막에서 반딧불이 보다가 전화를 넣었더만 오밤에 부부가 차를 타고 간식 담아서 농막에 왔다. 한참 수다를 떨다가 10시가 넘어서 돌아갔다.
그 부부가 낮에도 봐야 한다며 예배 드리고 점심 먹으러 온다고 했다. 김밥과 어묵국을 준비했다. 길가 코스모스로 테이블 장식하고...
농막 첫손님이다.
흙이 드러난 산이라 바람이 불면 자연히 흙먼지가 방으로 날아오는지 닦아도 닦아도 노란 먼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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