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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막이야기

농막

by 미소1004 2021. 10. 20.

월요일, 화요일 퇴근길에 차를 몰아 곧장 농막에 갔었다.
월요일에는 꽂아놓은 아이비와 옮겨심어놓은 단풍나무 물주고 낙엽 몇 번 옮기고
화요일인 어제는 부추모종, 상추 모종 옮겨 심으러.
수요일인 오늘은 저녁에 예배를 갈 것이다.
더위가 가고 가을을 패스해 버린 농막엔 노을이 고왔다. 아주 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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