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늦은 밤 by 미소1004 2008. 12. 7. 밤 늦게 집으로 가는 날은 가족들이 모두 자고 있기를 기대합니다. 밤늦은 시간 남편은 자지 않고 나를 기다려 반깁니다. 기다림을 고마워해야할터인데 미안해서 눈도 못마주칩니다. 잠들기를 기다려 한참을 밖에 있다왔는데도 나 들어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다리며 무슨 생각을 하였는지 알 수 없지만, 언제나 나를 기다려 주겠지하는 착각을 하게합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인이 이야기 관련글 내가 좋아하는 일상-simple life 나 남편의 사랑법 변하지 않을거라 여겨지는 것들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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