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점심 시간쯤에 비올 것 같은 날씨 가운데 아이들 제촉해서 들른 테마공원입니다. 평거동에서 경상대 향으로 가다가 연암공업대학입구로 우회전하면 바로 테마공원이 보입니다. 이공원의 가장 인상적인 곳은 마디가 짮으면서 하늘 향해 시원스레 뻗은 대나무 숲입니다. 길가에 차를 주차하고 내리면 차나무로 울타리를 한 오르막길을 지나 편백나무길, 대나무길 그위로 또 황토길 뭐 이런길이 있다는데 그 중간쯤 갔을때 비가 와서 다가보진 못했습니다. 웃고 떠들고 오르락 내리락 하다보니 거기까지 가는데도 40분정도 걸린 듯합니다. 그곳에서 약 50m정도 떨어진곳에 하림이가 좋아하는 '영순이 칼국수' 들러서 애채샤브 4인분 먹고 또 고기 추가해서 맛있게 먹고 집으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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