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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마산 콰일강의 다리 야경

by 미소1004 2018. 10. 9.

​몸만 괜찮았으면 광안리 바닷가 야경을 보며 예쁜 찻집에 앉아 커피 한 잔 하고 돌아오기가 이번 연휴의 계획이었다.
몸은 나를 배신했다.
오전에 교회 체육대회 참여했다가 점심 후에는 집에 돌아왔다. 허리가 아파 목욕탕 들러 뭉친 몸을 풀어주고 잠을 좀 잤다.
이렇게 끝나는 연휴가 아까워 부산 야경 대신 인근 야경이 예쁘다는 마산 저도 콰일강의 다리에 들렀다. 1시간 10분 정도 달려 도착, 선물 같이 커피숍 창가 가장 뷰가 좋은 자리가 비어 있어 한참을 앉았다가 다리 한 번 더 걸어본 후 돌아왔다.
비가 오면 입장을 할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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