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은 지난번 도수치료와 주사치료로 통증이 좀 가신 듯하나 여전히 아프고 발 족저근막염 재발한 후 부터 허리가 아파 어제는 새벽까지 잠을 설쳤다.
출근해서 아이들과 줄넘기를 딱 한 번 뛰었다. 발을 내려 딛는 순간 발바닥이 찢어지듯 아프더니 하루 종일 걸음 걷기가 힘들었다.
혼자 걷는 것이 힘이들어 남편에게 운전을 부탁해서 목도수치료 받고, 2진료실에서 족저근막염 주사를 맞았다. 발바닥이 무슨 이유에서 인지 부어 있다고 하셨다. 치료실에서 마그네슘링거를 맞았다. 주사 맞은지 2시간. 눈밑은 여전히 떨리고 있다.
몸도 춥고 마음도 춥고.
주사를 계속해서 맞아도 되려나.
2진료실 선생님 말씀은 족저근막염 예방법 중 하나는 자고 일어나 첫발 디디기 전에 발바닥 마사지를 많이 한 후에 걸을 것, 무조건 폭신한 신발 신을 것, 오래 서 있지 말 것, 딱딱한 곳 맨발로 디디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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