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차 치료로 목 돌리기가 좀 부드러워졌지만 목이 여전히 아프다.
도수치료를 받았다. 1회 8만원. 5개월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그 이상이 될지도...
허리 사진을 찍고 허리의 잘못된 형태를 지적해 주었고 아픈 부위를 설명해 주었다. 등뼈가 휘었는데 허리 위쪽이 아프다, 엉덩이 아래가 아프기도 하고. 방사통이라고 했다.
이 의사는 뼈의 문제로 근육이 당기고 신경이 눌리고 하니 뼈를 바르게 최대한 원래 모양에 가깝게 돌려놓는 치료를 할 거라고 했다.
내 뒤에 환자가 몇 사람 없어서 인터넷을 찾아 코어운동 몇 가지를 설명해 주었다.
브릿지 운동은 이미하고 있고 스쿼드는 좀 힘들어서 아직은 시도를 하고 있지않다. 무릎도 좋지 않으니 해도 되나 싶기도 하고 프랭크는 바른 자세를 배워서 정확하게 지세잡아 시도해야 하긴 해야겠다. 그리고 등근육 운동을 위해 세라믹 밴드도 추천해 주었다.
여러 병원을 다니다 보면 의사마다 주력해서 말하는 부분이 다르고 치료법도 완전 다른 경우가 있어 환자 본인이 마음을 정하지 않으면 치료 받는 동안도 계속 혼란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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