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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4. 9~12 몽골 파견교사

몽골-58일차(2014.10.30 목)

by 미소1004 2014. 10. 31.

지난번 한국어올림피아드를 보고 멍겐학교 한국어교사와 연락한 뒤, 학교를 방문하였다.

3,4 구역에 위치한 멍겐학교는 사립학교이고, 2001년부터 한국어교육을 시작한 학교다.

쉬는 시간 종이 울리자 아이들이 복도로 나와 '올챙이송' 노래에 맞추어 춤을 추기 시작했다.




권선생님의 안내로 한국어수업을 참관하고 교재를 살펴본 뒤 학교로 복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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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의 한국어 문화 수업 후에 몽골 선생님의 사회수업을  참관했다. 몽골도 교육혁신의 바람이 불어 전 선생님이 일년에 한 번 수업 공개를 한다고 한다. 보여주기식의 수업이라 실망이 되긴 했지만  다음번에도 참관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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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에는 UB게스트하우스에 들러 고비여행의 일정을 조정하고 고비여행팀원들과 '베란다'에서 식사를 했다.




나는 구운 연어(28000투그릭)와 스프라이트(3500투그릭)를 먹었다.


3500투그릭하는 스프라이트.



몽골 사람들은 인테리어를 자주자주 바꾼다. 할로윈이라고 내부 인테리어가 그새 바뀌었다.


일부는 블루스카이로 2차를 가고 저질 체력을 지닌 나는 피곤도 하고 짐도 꾸리기 위해 집으로 왔다.


몽골 와서 빵을 많이 먹고 폭식을 해서 그런지  배가 많이 나온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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