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 모두 방학을 했다.
빈이는 수영을 등록하고 하루에 틈나는 대로 조금씩 걸어서 뱃살을 뺄 모양이다.
남편은 늘 하던대로 성경을 읽고 공부를 하고 자주 학교를 가겠지.
나는 어제 이시원영어강의가 몽땅 수록된 59만원짜리 탭을 주문했고, 몸무게를 줄이라는 의사의 권유에 따라 효소 30만원어치를 주문했다.
영어는 긴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효소 사용은 이번에 효과를 좀 봐서 위도 나아지고 무릎관절염과 근막염이 호전되기를 기대한다.
방학 새해 계획은 이러하다.
'습관의 법칙'이라는 책 속에 '릭 워렌'이라는 목사가 목회를 어떻게 성공했는지 언급한 부분이 나온다.
그는 교인들이 성경 읽고 모이는 습관을 만들었다고 한다.
교인들에게 이런 습관을 만들자 성공은 당연히 따라왔다.
이번 방학 좋은 습관이 자리잡히기를 기대해 본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