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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비방 뛰어넘기

by 미소1004 2019. 11. 24.

​주일 낮 예배 말씀은 ‘청지기 지원서’를 앞에두고 동역에 대한 요한삼서 말씀이었다
오후 예배 말씀은 ‘비방 뛰어넘기’라는 주제로 야고보서 말씀을 들었다.
살인은 한 사람만 죽이지만 비방은 나와 듣는자와 비방 받는 인물을 죽이는 일이라 들었다.
얼마전 읽었던 무디의 글
전도를 하면 100명 중 한 명은 성경을 읽고 나머지 99명은 그리스도인을 읽는다.’는 글귀가 생각났다.
나도 요즘 남을 판단하는 말을 많이 해서 더욱 마음에 남는 말이다. 비방을 뛰어넘으려면 결국은 말씀과 동행하며 말씀 안에 거할 때 남의 눈에 있는 그 티를 위해 기도할 수 있게 된다.
나의 힘으로는 절대 불가능한 비방 뛰어넘기.
봄날 같은 저녁, 혼자서 공원을 돌아보았다.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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