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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하빈

빈이 하고

by 미소1004 2022. 1. 8.

방콕을 좋아하는 빈이 꼬셔서
햇빛 아래 도란 도란 걸었다.
폭신한 카스테라 한 통 사들고
둘이서 따끈한 오후의 차 한 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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