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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빙고피자

by 미소1004 2009. 8. 3.
토요일은 하빈이와 도서관에서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영화관람을 마치고 나온 하빈이가 피자 먹고 싶다고 조릅니다. 
먹을걸 사달라고 조르는 아이가 아닌데 요즘 살이 찔려고 그러는지 하빈이가 먹고 싶다고 조르는 음식이 늘었습니다. 자주 사주는 것도 아니고 기껏해야 일년에 한두번이니 흔쾌히 들어줍니다.

치즈크러스트 고구마피자!
혼자서 반을 뚝딱 그자리에서 먹어치웁니다.
나도 한조각 맛보니 맛이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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