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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by 미소1004 2009. 12. 20.
때로 힘겹기도 하다.
하루 종일 집중해서 일을 한 오후. 해야할 일이 몇가지 더 있었지만 머리 회전이 되지않아 퇴근을 하는데 앞에 팔이 하나 밖에 없는 할아버지가 자전거를 끌고 가신다.
이 할아버지가 폐휴지 모으고 계시는 것을 자주 보았다.
나의 불평은 배부른자의 하품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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