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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생명을 치유하는 기도 (열왕기하 20장 1절~11절)

by 미소1004 2008. 11. 17.
하나님의 백성은 언제든지 삶의 방향을 전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사람들의 복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사람은 말씀으로만 살 수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기도는 하라고 해서 되어지는 것이 아니며 어떤 계기가 주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본문의 히스기야도 위기를 만났습니다. 그가 병들어 죽을 것을 이사야 선지자가 알려주었습니다.
우리는 있던 것들이 떠나가는 일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생명이 내 몸에서 떠나갈 날이 멀지 않았다는 말을 들을 때 누구나 위기의식을 느낍니다.
잠언에서 재물보다 명예가 중요하며 그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생명이라 말하고 있습니다.히스기야는 왕으로 자신이 평생을 살 줄 알았는데 죽게 되었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히스기야는 기도로 이 위기를 극복하고자 합니다.
'급하면 기도하게 된다.'이 말은 모두에게 적용되는 말은 아닌것 같습니다. 평소에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위기를 만나도 기도하지 않습니다.
열왕기하 18장 5절, 6절 말씀을 보면 히스기야는 이미 그 삶 자체가 하나님과 가까이 있었던 왕이었고 여호와와 연합하여 늘 기도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기도하는 삶을 살던 사람이었습니다. 기도는 급하다고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평소의 삶의 모습이 그러하여야 합니다. 
히스기야가 그런 기도의 사람이될 수 있었던 것은
1.히스기야 옆에는 이사야라는 좋은 친구가 있었는데 그를 통해 하나님 안에서의 형통의 비법을 배웠습니다. 
2.기도하기 전에 그는 하나님 앞에 선하게 행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특징은 타인을 배부르게 먹이는 사람입니다. 타인을 배부르게 하는 크리스챤은 형통의 법을 아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사랑을 베푸는 사람을 귀하게 여기십니다. 엘리야 엘리사의 기도가 상달될 수 있었던 이유는 그들을 공궤하는 자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38장 14절 나는 제비 같이 학 같이 지저귀며 비둘기 같이 슬피울며 내 눈이 쇠하도록 앙망하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압제를 받사오니 나의 중보가 되옵소서.

기도 : 이스라엘의 그 어떤 왕보다 하나님과 연합한 삶을 살았던 히스기야에게 하나님은 그의 생명의 년수를 알려주셨고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 날을 연장시켜주심을 보았습니다. 부러운  왕 히스기야의 모습 그 이전에 그가 하나님과 어떤 관계를 원하였는지 어떻게 그 마음을, 또 삶을 드렸는지를 보았습니다. 나 또한 히스기야 같은 그런 사람의 모습으로 하나님과 동행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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