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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수술 날을 잡았다.

by 미소1004 2016. 3. 1.

한 선생님은 기다려보라하고 다른 선생님은 수술 이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해서 수술 날을 급하게 잡았다.
새 직장에 병가처리를 위한 서류와 진단서를 제출하느라 왔다갔다.나름 바쁘고 맘이 진정되지 않는 하루.
보호자 동의가 있어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한다.하지만 남편도 학교를 옮겨 결근을 할 수 없어서 수술동의서는 하루 전에 작성하고 다음날 수술 당일에는 혼자 수술을 받기로 했다. 수술 후에는 혼자 움직이는 게 불가능 하대서 어머니께서 하루 계시기로 했다.
아플 때 철저하게 혼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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