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늦잠을 잘 수 있는 날인대도 아침에는 통 잠을 자지 못했다. 하지만 몸이 조금씩 적응을 하고 있다.
오늘은 샤를 드골 공항으로 이동하여 프랑스 쮜리히로 이동. 취리히 시내를 잠시 둘러 본 후 기차를 타고 베른을 거쳐 다시 인터라켄으로 가는 기차로 갈아 탄 뒤 인터라켄 동역으로 이동.
경로는 이러한데 공항에 도착해보니 우리 몇명의 취리히행 항공권이 겹치기 예약이 되어있어 우리 자리가 없다고 한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우리가 쮜리히로 넘어갈 비행기는 저녁 여덟시 짬 된다고 하니... 그 낭패감이란... 그렇게 나와 몇명이 남게되고 기다리라는 지시만 할 뿐... 그런데 갑자기 또 표가 구해졌다며 함께 갈 수 있다고 한다.
다행히 모두들 함께 이동.
오늘 점심도 점프. 저녁도 라면으로...,
다시 한번 더 오면 좋을 것 같은 쮜리히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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