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쉬기 위해 어제는 발이 아프도록 서서 움직였다.
오늘은 쉰다.
먼저 위내시경 때 보였던 용종 조직 검사 확인. 정상.
기분이 좋아 거리를 쏘다녔다.
옷 가게도 여러군데 들르고.
기분이 좋아 혼자서 사해방 들러서 자장면 먹기.
제이스퀘어 들러서 커피 마시기.
오늘은 아메리카노 데이라 커피 가격이 1000원이란다.
행복 행복.
커피 테이크아웃해서 공원길을 걸었다.
날이 따뜻해서 인지 사람들이 공원에 한 가득이다.
한 낮의 봄볕을 즐긴다.
행복하다.
아직 발뒤꿈치 통증이 남아있는데 발바닥 주사가 무서워 아픈걸 꾹꾹 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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