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자기 전에 점심 밥은 준비하지 말고 삿뽀로에서 이온몰 들러 도시락 사서 포장해 먹자고 했다. 가스와 물 때문에 이온몰은 들러야 한다고 했다.
그래도 되겠지만 나는 일어날 수만 있다면 김밥도 만들고, 김치 볶음밥도 만들어 갈 생각이고...
새벽 2시에 눈을 떴고 간단한 김밥 재료를 준비하고 밥도 하고 있다.상하기 쉬운 맛살도 빼고 햄도 뺐다.
어제부터 허리가 아프더니 자고 나도 별 차이가 없다. 어제 하림이 자취 방 물건 준비하느라 평소보다 더 움직인듯 싶기도 하고...
더 조심해야한다.
여행/2019.8 일본 (삿뽀로 캠핑여행,노보리베츠,오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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