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유초등부 교실 페인트 칠을 하기로 되어 있던 계획을 수정하여 월아산 산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아마도 우리의 칠 실력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에 의해 원래 계획이 취소된 듯합니다.
김한주목사님, 염충현전도사님, 서진호, 강만제장로님,김신애, 박재욱, 서하빈, 최유리, 김상인 이렇게 올랐습니다.
방금 나오고 있는 연한 순, 며칠 따뜻한 봄기운에 피어난 수줍은 진달래, 이름 모를 새소리, 좋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소리를 들으며 올랐습니다.아이들이 함께하여 1시간 정도 걷다가 금산에 있는 '나들목'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왔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