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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응급실

by 미소1004 2018. 2. 8.

​저녁부터 몸이 아프기 시작했다. 마지막 직원체육이라고 체육관에서 추위에 떨며 서 너 점 주워 먹은 보쌈이 원인인지 낮에 받은 스트레스 때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열이 나고 온 몸이 아프고 배도 아프다.
자려고 누웠는데 신음 소리가 절로 나오고 머리는 더 아파왔다.

응급실.
열은 오르기 시작하는 중이라 38도, 감기 몸살에 세균성 장염이라고 했다.
링거를 맞아도 열은 떨어지지 않고 배도 여전히 아프다.
집에 와 잠깐 졸았다.
다시 배가 아파 온다.
열도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
오늘 출근은 못하겠다. 할 일이 엄청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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