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에서의 6년의 시간이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사십대의 많은 시간을 보낸 곳.
많은 이야기가 있었고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던 곳.
퇴직기념으로 주신 선물 . 치약 칫솔세트. 좀 당황스런 선물이긴한데 실용적이긴 하다.
한 사무실 옆자리 샘이 선물과 함께 보낸 카드.
그리고 선배에게 받은 꽃.
식사가 끝나자 사람들은 순식간에 빠져나가고 지난 5월부터 팀으로 수업을 같이 했던 사랑 많고 유머로 늘 유쾌했던 Jon과 함께 집으로 걸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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