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by 미소1004 2016. 2. 25.

배영에서의 6년의 시간이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사십대의 많은 시간을 보낸 곳.
많은 이야기가 있었고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던 곳.



퇴직기념으로 주신 선물 . 치약 칫솔세트. 좀 당황스런 선물이긴한데 실용적이긴 하다.
​한 사무실 옆자리 샘이 선물과 함께 보낸 카드.


그리고 선배에게 받은 꽃.


식사가 끝나자 사람들은 순식간에 빠져나가고 지난 5월부터 팀으로 수업을 같이 했던 사랑 많고 유머로 늘 유쾌했던 Jon과 함께 집으로 걸어왔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