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라는 말은 '누군가로 부터 가르침을 받은 사람' 즉 배움 가운데 있음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제자의 삶은 특별한 것이 없는 듯 하지만 또한 굉장히 어려운 길입니다. 배우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배울 수 있는데 그 배우고자 하는 마음을 지니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마쓰시다 고노스께 가 말한 것처럼 그는 배운 것이 없어 '세상의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았다.'라는 고백을 하기가 힘든 것입니다. 알량한 자존심, 체면이 배움을 가로막고 있기도 하고 선입견, 편견, 게으름이 배움으로 가는 걸음의 발목을 잡기도 합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하나님을 알고 그 하나님을 나의 삶에 옮겨오는 전과정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믿는자'는 나의 명예나 자존심을 위해 일하는 자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과정에 자신을 집어넣은 자입니다.
예수님 닮은 제자는 목소리 높이고 목에 힘주는 자가 아니라 배우는 자라야 합니다. 제자는 사람의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만을 바라고 하나님을 의식하는 자라야 합니다.
교회학교 교사회를 마치고 마음에 사람에 대한 원망이 있는 가운데 이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부끄러워 울었습니다. 죄용서함 받은 자가 모인 교회라는 공동체는 그 모습이 오십보백보입니다. 그 가운데서 나 잘났다고 너 모자란다고 재고 따지고 하였으니 한심한 나의 모습입니다.
내가 자랑하고 드러낼 것이 있다면 오직 예수의 피공로 밖에는 없습니다.
주님 죄인의 입술에 남을 판단하고 비방하는 말이 그치게 하시고 주님만 찬양하게 하시고 감사로 충만케하옵소서 .
'믿음'이라는 것은 하나님을 알고 그 하나님을 나의 삶에 옮겨오는 전과정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믿는자'는 나의 명예나 자존심을 위해 일하는 자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과정에 자신을 집어넣은 자입니다.
예수님 닮은 제자는 목소리 높이고 목에 힘주는 자가 아니라 배우는 자라야 합니다. 제자는 사람의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만을 바라고 하나님을 의식하는 자라야 합니다.
교회학교 교사회를 마치고 마음에 사람에 대한 원망이 있는 가운데 이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부끄러워 울었습니다. 죄용서함 받은 자가 모인 교회라는 공동체는 그 모습이 오십보백보입니다. 그 가운데서 나 잘났다고 너 모자란다고 재고 따지고 하였으니 한심한 나의 모습입니다.
내가 자랑하고 드러낼 것이 있다면 오직 예수의 피공로 밖에는 없습니다.
주님 죄인의 입술에 남을 판단하고 비방하는 말이 그치게 하시고 주님만 찬양하게 하시고 감사로 충만케하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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