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캠핑)
2025년 여름 두번째 캠핑.
지리산 내원야영장의 꽃은
몸 담글 수 있는 시원하고 맑은 계곡물과
아침의 산책코스로 딱인 그늘진 덕산사(구 내원사)가는 길이다.
텐트 사이트는 7째쯤 계곡물길 따라 늘어서 있는데 데크가 좁고 다닥 다닥 붙어 있었다.
데크 D1은 한쪽이 비어있어 갑갑하지도 않았고
물 소리가 커서 옆 집 소리를 죄다 삼켜버렸다.
오래 전에 왔었다는데 기억은 안드로메다로 가버렸는지...
계속 따라 부는 바람이 시원했고 오랜만에 데크를 사용해서인지 깔끔해서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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