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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by 미소1004 2008. 11. 5.

선생님 두 분이 책을 내셨습니다.
교육 잡지를 뒤적이다 선생님들의 책을 소개하는 글을 보게되었습니다.
아는 분이라 그런지 그 책소개가 남달라보이고 마음이 갑니다.

작년 겨울 단행본으로 엮인 남편의 교단일기를 보고 책으로 내보라는 권유를 받은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그 때가 겨울방학 중이라 잠시 글쓰기에 몰두하던 남편은 이내 여러가지 맡겨진 일로 분주해져 그 일을 뒤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남편보다 더 바쁘게 사는 두분 선생님의 삶을 알기에 그들의 책출판에 더욱 마음이 가고  미루어둔 남편의 글쓰기도 제촉해 보야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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